【거제인터넷방송】= 야간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30대가 구속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새벽 1시 50분께 창원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깨고 차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친 A씨(32)를 절도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경남, 부산 등지를 돌아다니며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9대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등 18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을 탐문해 A씨를 범인으로 지목, 지난 30일 자신의 집에서 검거해 다음날 구속영장을 발부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