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주점에서 손님들끼리 시비를 벌이다 손가락을 깨물어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졌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26일 거제시내의 한 주점에서 시비를 벌이다 손가락을 깨물어 살점이 떨어져 나가게 한 A씨(47·서울) 등 2명과 피해자 C씨(27·울산)를 상해혐의로 검거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 일행은 주점에서 술값을 계산하던 중 술에 취한 C씨와 시비가 벌어다 C씨의 왼손 엄지손가락을 깨물어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상해를 입혔다.

경찰은 주점 업주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당사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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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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