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행정복지위원회 전기풍 위원장이 24일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거제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내 하나로컨벤션 연회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안순자 거제시의원도 함께했다. 장애인단체에서는 김희천 총연합회장과 이사 등 12명,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2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희천 회장은‘거제시장애인복지관 부지선정 및 건립’등이 빠른 시일내 시행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전기풍 행정위원장은 “이 제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관련 부서에 계속 의견을 제시해 왔던 사항이다. 또, 지난 제204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무장애 관광도시 조성하자’라는 안순자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관련된‘거제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정책 입안’을 위한 제안은 향후 관광약자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희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 내주신 전기풍 위원장님과 안순자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님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기풍 행정복지위원장은 “먼저 간담회를 요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회적약자에 대한 정책추진은 선진 도시의 필수 요건이다. 장애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우리 의원들이 더 관심을 갖고 제도적인 부분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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