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설 연휴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마련을 마련했다.

2월 1일까지는 생활폐기물의 감량화 홍보 등 설 명절 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과 일회용품 점검, 설맞이 면·동별 대청소를 전개해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 단속 및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설 연휴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청소관련 민원 발생 시 기동 청소 인력을 투입해 생활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순환시설(소각장, 매립장, 음식물처리시설)의 반입시간도 1시간 연장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청소부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채근 자원순환과장은 “2월 5일 설 당일과 6일 설 뒷날은 청소대행업체가 운행하지 않아 생활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으므로 설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일정을 확인 후 7일 일몰 후부터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은 거제시청 자원순환과(☎639-4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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