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는 23일 오전 11시 고현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보고에 이어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저도의 거제시 반환을 위한 단계적 개방을 위한 논의를 통해 올해 활동계획 등을 세웠다. 이와함께 최근 거제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활동에 동참하는 계획도 논의했다. 

김수원 회장은 "저도의 거제시 반환을 위한 단계적 개방을 위한 활동으로 시장 면담, 기자회견, 청와대 시위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거제시발전연합회는 거제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발전연합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면·동의 번영회, 발전연합회 회장들이 모여 거제시 면·동의 균형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05년 8월에 결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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