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제원섭)은 지난 25일 오비교에서 연사교 사이 2km에 이르는 연초천 주변 하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연초면 직원 등 30여 명이 pp포대 80여 개 분량의 하천 주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유리병,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몸은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연초천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때 참여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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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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