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가 지난 15일 현지 확인을 위해 환경사업소 주요 시설을 찾았다.

환경사업소는 3개 부서로 자원순환과, 상하수도과, 하수처리과 3개 부서가 소속돼 시민의 일상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음식물, 생활 쓰레기 수거·처리, 재활용품 분류, 상수도 공급 등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말 환경사업소의 소관 상임위원회가 경제관광위원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로 변경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올해 첫 현지 확인활동으로 장승포 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중앙 공공하수처리시설, 폐기물 매립시설, 자원순환시설, K-water 거제권지사 등을 방문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주요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의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쓰레기 처리와 수돗물 공급 등 쾌적한 생활 환경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맡은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기풍 행정복지위원장은 “환경사업소의 주요 시설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면 시민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조금의 미비점도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직원들의 불편사항이 있다면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들도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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