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K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KB 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에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9년 KB 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박물관·미술관 특별기획전시의 관람료 전액 지원을 통해 문화 향유에 보다 관심을 갖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거제박물관은 기획전시실에서 ‘거제도, 사라져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거제의 옛집>’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단체는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거제도,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거제의 옛집>’ 전은 현대화 과정을 거치며 변화하는 주거문화와 점차 사라져 가는 거제의 옛집을 조사해 자료로 남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시 관람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거제도 옛집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의 정과 추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1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본 사업은 현재 참여 단체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박물관(윤지원 학예사 055-687-6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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