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잔디구장
천연잔디구장

【거제인터넷방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거제스포츠파크 두 군데 축구장 천연잔디 관리용수의 대체수원을 확보해 연간 3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파크는 천연잔디 관리용수로 상수도를 사용하던 방식에서 인근 ‘오망천’의 하천수를 대체수원으로 확보해 2017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상수도 사용기간(2014년~2016년) 연평균 요금이 3,700만 원에서 대체수원으로 전환한 2017년 800만 원, 2018년 670만 원으로, 매년 3000여만 원(2년간 누적 5,82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경영수지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질검사를 실시해 하천수가 잔디생육에 적합한지를 체크하고 있다.

스포츠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절감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최상의 경기장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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