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전국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된 통영해경 사천파출소
2년 연속 전국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된 통영해경 사천파출소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가 2018년 전국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 사천파출소가 31일 통영해경 회의실에서 2018년 전국 최우수파출소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사천파출소는 전국 95곳 파출소 가운데 2018년 한해 동안 상황대응 능력과 업무역량을 단계별 자체평가를 거쳐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됐다.

해양경찰청 우수파출소 평가는 ▲3대 연안사고 대응 훈련 ▲응급처치법 및 구조장비 사용법 ▲불시 연안사고 대응훈련 ▲인명구조실적 ▲위반사범검거 등 현장업무역량을 심사한다.

사천파출소는 지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사천파출소 관할내에는 삼천포항, 사량도 등이 있으며 어선 2,600여 척과 낚시어선 150여 척, 유․도선 13척이 있다.

사천파출소장 배윤철 경감은 “상명하복의 딱딱한 계급 위계질서를 탈피해 현장중심 수평적인 실무형 리더쉽으로 파출소 경찰관 모두가 해양안전을 위해 하나가 되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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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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