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안정근)가 지난 11일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제1회 장승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재생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전략방안 모색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심포지엄은 ▲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전갑생 연구원의 ‘장승포 역사,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다’ ▲ 한국국제대학교 신상화 교수의 ‘일식주거 특화거리, 야시장 성공사례로 본 장승포’ ▲ 거제대학교 이헌 교수의 ‘장승포 도시재생사업의 관광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김동호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엄상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윤상복 동의대학교 교수, 주희선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정 토론자로 참가했으며, 좌장은 안정근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맡았다.

안정근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장승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센터는 장승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거제시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토론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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