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박물관이 사라져 가는 거제의 옛집전을 연다.

2018년 거제박물관 하반기 기획전인 ‘거제도,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거제의 옛집>’ 전을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거제도,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거제의 옛집>’ 전은 현대화 과정을 거치며 변화하는 주거문화와 점차 사라져 가는 거제의 옛집을 조사해 자료로 남기기 위해 기획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거제도의 전통 주거생활과 집과 관련된 풍속, 이제는 잊혀져가는 옛집과 관련된 거제도의 속담과 방언, 수수께끼 등을 살펴볼 수 있다”며, “특히 집을 지을 때 사용했던 도구와 집을 채우는 물건들을 감상하고, 이를 통해 옛집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의 정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의 프리뷰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4시에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의는 거제박물관 055)687-67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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