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회 앞에 선 박형국 거제시의원
일본 도쿄의회 앞에 선 박형국 거제시의원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로 국외연수를 떠난 박형국 시의원이 연수 틈틈이 ‘페이스북’으로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단체 국외연수가 아닌 개인 국외연수를 신청한 박 의원은 자신의 국외연수 과정을 페이스북에 꾸준히 올려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 특히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방문지와 일정 등을 정해 외유성 연수를 지양했고, 지역구 숙원 중 하나인 거제여객터미널 이전 추진과 전통재래시장 활성화에 참고하기 위해 도쿄도청 등 공공기관을 찾으며 일정을 소화했다.

도쿄도청 앞
도쿄도청 앞

배낭을 메고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뚜벅이 국외연수’를 실천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 의원은 “보다 알찬 연수로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기 위해 부지런히 걷고 벤치마킹하는 일정이 되도록 했다”며 “이번 국외연수로 습득한 부분을 거제시와 시민을 위해 구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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