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위해 거제시민 대표들이 뭉쳤다. 

거가대교 통행료인하범시민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20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거제지역 50개 단체들로 구성된 대책위는 유천업 거제경실련 공동대표를 임시의장으로 정하고, 회칙을 결정했다. 

집행위원장 진휘재, 감사는 류금렬 YMCA 부이사장과 이길종 전 도의원으로 선출됐다. 

상임위는 상공회의소 김환중 회장, 윤준수 이통장협의회장, 김수원 발전연합회장, 임태성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유천업 거제경실련 대표 5명으로 구성됐다. 

유천업 공동의장은 " 의견이 잘 마무리 된 것 같다"며 "시민단체가 끝장을 보는 마음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며 통행료가 무료가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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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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