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영화 서편제로 잘 알려진 김명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6일 거제박물관 제 4기 인문학 최고위 과정 수강생과 경상남도 박물관인을 대상으로 ‘한민족과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수강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지난 10월 5일부터 28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 4기 인문학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삶의 궁극적 목적을 탐색하는 과정으로서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인문학적 접근으로 알아볼 수 있는 제 4기 인문학 최고위 과정은 4개월 동안 총 15회에 걸쳐 강좌와 답사가 이루어져 자아의 실현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명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외 엄길청 교수(경기대 교수), 김애련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강기갑 전 국회의원 등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탄탄한 강사진으로 수업의 흥미와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 과정의 기수 임원으로는 회장 강정효(삼신장식 대표), 부회장 조오현(마돈나 대표), 원용철(덕포수산 대표), 최인희(금요저널 기자), 사무국장 김인석(가수), 총무 이수복(㈜사랑모아금융(생명·손해) 팀장)이 각각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거제박물관은 인문학 최고위 과정 4기까지 총 1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의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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