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가 소통이 되지 않아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거제시 직무개편에 의회 상임위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섭니다. 

일부 의원들은 전체 의견이 조율돼야 하는데 의회 운영위원회가 독단적으로 일을 추진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재하 운영위원장

전기풍 산업건설위원장

의원들이 소통부재를 주장하자 옥영문 의장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옥 의장은 양대 위원회의 입장을 존중해 기다려줬는데 이런 대접을 받으니 서운하다는 입장입니다. 

옥영문 의장

의원들은 다음달에도 내년도 예산 심의 등 할일이 태산 같습니다. 

그러나 위원회간 입장도 좁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예산 심의가 이뤄질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거제인터넷방송 조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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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서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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