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 하청중학교(교장 김진석)가 행복한 미래 디자인을 위해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일 6, 7교시 블록수업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가사실을 비롯한 각 학급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의학,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메이크업 및 패션, 항공기 승무원 및 조종사, 드론 관련 진로체험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진로체험활동은 학년과 관계없이 학생 개개인이 선호하는 직업분야에 참가 희망을 받아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체험하면서 미래의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은 이민형 진로진학교사가 소규모 농어촌학교의 학생들이 평소에 자신감에 부족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의 꿈과 소망이 무엇인지, 진로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학생들의 애로점을 발견하고, 학생 자신의 적성과 내재된 재능에 맞는 진로설계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김진석 교장은 “학생들이 직업체험활동 내내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 속에 행복한 미소를 엿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하고 새로운 꿈과 소망을 가지게 하는 진로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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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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