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30대가 도주 하룻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에 사는 A(36)씨는 지난 8일 밤 11시32분께 자신의 집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112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추적수사팀을 꾸려 가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A씨의 소재를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다음날 마산 회원구의 한 도로에서 A씨를 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도주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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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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