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제3회 옥포항 국제 문화축제가 오는 20일 옥포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축제 일환으로 주민노래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를 앞두고 지난 3일 옥포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참가자 예심을 가졌다. 이날 예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30여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본선진출자 13명을 선정했다.

경연대회 본선 대상 수상자는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의 가수인증서를 받게 된다.

‘제3회 옥포항 국제 문화축제’는 20일 옥포1동 ‘풍물단’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리고,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시민걷기 대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거제시 주민노래경연대회,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옥포항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영)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옥포항 국제문화축제를 내실있게 준비해 지역주민에게 가을의 향연을 베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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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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