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46개국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거제도 해금강에 대거 전시됐습니다.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이 올해 네 번째 국제미술제를 연겁니다.

그동안 유경미술관은 환경을 주제로 작품들을 전시했었는데요, 이번 미술제는 사랑과 영감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Int> 유천업/해금강테마박물관 관장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46개국 15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조각, 도자기, 설치미술 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 작품들 가운데 나이지리아의 사진작가이자 화가인 우조마 사무엘의 콜라주 작품과 드라마 겨울연가 ost 작곡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미술가, 서예가, 소설가 이기도 한 연세영 작가의 춤추는 피아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작품설명> 유천업 관장

국제 미술제는 이탈리아의 사학자 미술학자 고고학자들이 모인 미술평론 단체인 콘스탄자 재단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열렸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성향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이라 표현방식도 다양합니다. 

남녀 간의 사랑, 아름다운 여인, 입체적인 작품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어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작품들은 유경미술관의 아트컨설턴트인 미국인 아티스트 마이클 람이 총감독을 맡아 국내외 영향있는 작가들을 엄선했습니다. 일부 작가는 국제 공모를 통해 선발됐습니다. 

이 작품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2층 유경미술관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거제인터넷방송 조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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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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