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 간호학과(학과장 이수연)는 2018년 아주대학교병원 간호사 공채에서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 77명 중 1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임상실습을 통해 거제대학교와 인연을 맺은 아주대학교병원은 원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거제대학교 임상실습 참여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지원했으며, 학생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실습환경 구축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졸업생들의 질 높은 취업으로 이어지는 계기는 물론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됐다.

아주대학교병원은 3주기 연속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지정(2018~2020)됐으며,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 인증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4대암 적정성 평가 등 각종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1등급을 받는 질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학병원으로 손꼽힌다. 또한,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의 이국종 교수는 영화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총상을 입은 북한군을 치료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보건의료정책 변화와 간호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아직도 OECD 평균 의료기관 근무하는 간호사 수 6.5명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3.5명으로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간호 입학정원을 확대·추진하고 있다.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역시 부족한 간호사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교육부로부터 2018학년도 입학정원을 증원(65명→ 80명) 인가 받은바 있으며, 2019학년도 증원(80명→94명) 인가를 받아 2019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정원 증원에 따른 우수한 교수 채용과 임상실습 지도의 내실화와 학생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운영으로 거제·통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간호사 인력 공급에 기여하는 간호학과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정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