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동장 김용운)와 장승포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황종성)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고령의 어르신이 있는 23가구에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내복 23벌을 전달했다.

전달된 내복은 지난 12월 15일에 있었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때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추운 겨울이 되면 노인들은 더욱 고독해지고 쓸쓸해지기 마련”이라며 장승포동장은 8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기능성 내복을 전하게 됐다며, “작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고”고 말했다.

내복을 전달 받은 한 노인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며 동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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