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5일 오전 11시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잠도 인근 해상에서 창선선적 6.19t급 연안복합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6명이 구조됐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어선은 이날 오전 선망 어구를 끌던 중 확인이 되지 않은 물체에 어구가 걸려 전복됐다.
어선이 전복되면서 선원 7명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지만 1명은 숨졌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3척을 동원해 인근에 있던 어선 1척과 함께 구조 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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