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18년 한국마사회 렛츠런 재단 연계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및 운영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사업비 48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렛츠런 재단은 마사회 기부금과 임직원 성금 등으로 2014년 설립된 사회공헌재단으로, 여성가족부와 MOU체결을 통해 현재까지 총 43곳으로 올해 9곳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을 추가 설치‧운영했다.

경상남도에서는 거제시가 2번째로 선정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을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자’는 의미로 거제시 렛츠런 드림센터 “나두 : Now Doing”로 이름 지었다.

청소년을 위한 휴식 공간, 학습 및 문화 공간과 직업체험을 위한 작업장 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리모델링 공사와 11월 청소년 대상 승마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2018년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복귀로 10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사회진입 프로그램에 108명의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자유공간 공모 선정이 마중물이 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율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639-4980, 49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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