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김한표 국회의원이 노사협상과 임금체불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촉구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거제)은 27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회 전반에 ‘노사협상·임금체불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삼성중공업 노사협상 문제, 하청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문제로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고용위기지역인 거제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구체적인 예와 함께 관심과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삼성중공업의 어려운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책을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김한표 의원은 지난 23일 단식 중인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김원극 위원장을 격려차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위원장은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임금 반납, 연월차 소진, 3년간 3천500여 명의 희망퇴직 등 회사를 살리기 위해 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였으며, 5천억 원 상당의 우리사주 주식도 전 직원들이 분담하는 등 회사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3년 만에 열린 노사협의에서 사측은 노동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조건을 제시해 노사협상의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앞선 22일에는 삼성중공업 사외협력업체인 ㈜경남인슈에서 일한 하청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문제가 의원실로 접수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 바도 있다.

김한표 의원은 “노동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용노동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속된 질의에서 김한표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특별고용지원업종과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예산 집행 내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주문했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입을 모아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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