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제3대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신임 임원이 임명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제3대 임원을 임명했다.
이사장은 노철현 함께하는 우리마음 노인대학장이 임명됐다. 이사는 삼성중공업 고형석, 김복례 전 YWCA 회장, 김원배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대우조선해양 박병문, 옥정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부회장, 위태례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사, 조용국 전 주민생활국장이다. 감사는 이인규 가람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임명됐다.
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의 임기는 3년, 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임원 임명식에는 박동철 전 이사장과 이성웅, 유인제 전 이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그동안 수고하신 박동철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법적 한계로 인해 행정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한계가 있으니, 이를 잘 보완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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