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지역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해소 방안이 생겼다. 

거제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8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고 쌀, 감자, 당근, 우유 등 보충식품을 공급받게 된다.

선정기준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충, 성장부진 등)을 가진 가구별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3인 가족 기준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납부액 9만2410원 이하) 가구로,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제시 보건소 2층 영양플러스실(055-639-6186)으로 문의 후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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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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