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 장평초등학교(교장 이상석) 여자탁구부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북 군산시 월명 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2위와 개인전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단체전에는 박예은, 장윤원, 이원빈, 이유빈, 이지호, 김아수 선수가 출전해 A조 리그전에서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영천 포은초에 3:2로 아쉽게 패하여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개인 단식에서는 박예은 선수가 3위를, 개인 복식에서 장윤원, 박예은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2위를 차지했다.

장평초 관계자는 “이번 전국규모의 대회 경험은 탁구부 학생들에게 자신의 탁구 기량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더 좋은 경기를 위해 수정, 보완해야 할 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선수들은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다양한 대회에서의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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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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