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피서객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7월 6일부터 8월20일까지 46일간 학동해수욕장 등 3곳 해수욕장에 여름파출소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는 학동해수욕장에는 경찰 6명, 의경 9명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고, 와현·구조라 해수욕장에는 경찰 2명과 의경 3명이 유동순찰을 실시하는 거점형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특히, 여성대상 강제추행,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여름파출소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조하기위해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시민명예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을 해수욕장 주변에 배치되어 질서유지와 휴가철 사고예방 활동을 하게된다.

강기중 거제경찰서장은 “여름파출소 운영기간 중 대 여성범죄를 비롯해 피서지 내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미아보호, 지리안내, 분실물 신고처리 등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피서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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