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본회의장
거제시의회 본회의장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이 구성이 마무리됐다.

5일 오전 10시 제20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둘쨋날 의회운영위원장과 총무사회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김두호 박형국 의원이 감표를 맡은 가운데 총무사회위원장은 16명이 투표해 9표를 얻은 전기풍 의원이 선출됐다. (전기풍 9표, 이인태 6표, 강병주 1표)

전기풍 총사위원장은 "3선 의원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거제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건설위원장은 9표 득표한 최양희 의원이 선출됐다. (최양희 9표, 김두호 6표, 박형국 1표)

최양희 산건위원장은 "겸손하고 유능한 시의원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총사위 부위원장은 이인태 의원, 산건위 부위원장은 김용운 의원으로 결정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9표를 받은 노재하 의원이 선출됐다.( 노재하 9표, 강병주 6표 , 고정이 1표 ) 

노재하 운영위원장은 "8대 거제시의회가 소통과 협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윤리위원회는 안순자, 고정이, 김두호, 안석봉, 이인태, 김동수 의원 6명으로 구성됐다. 

제8대 거제시의회 의장단은 옥영문 의장, 신금자 부의장, 의회운영위원장, 전기풍 총무사회위원장, 최양희 산업건설위원장으로 구성됐다.

한편, 거제시의회는 이달 중순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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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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