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서진일 기자= 거제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던 태풍 쁘라삐룬이 큰 피해 없이 우리나라를 비켜 동해로 빠져나갔습니다.

오후 11시 20분 기준 거제지역에는 118mm의 비가 왔습니다.

지역적으로는 거제면 171mm, 상문동 164mm, 수양동 143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거가대로 외포 부근 도로 법면이 일부 유실됐으나 신속하게 복구돼 차량 통행에는 지장이 없었고, 사등면 지하차도 2곳이 침수됐지만 발빠른 차량통제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조형록, 서진일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