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서진일 기자=  거제가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들면서 거제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후 거제 등 경남 남해안 지방이 북상하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일 밤부터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거제는 현재 태풍특보가 내려졌고, 먼바다에서는 시속 50km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과 장마전선이 겹치면서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거제시는 피해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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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서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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