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인이 즐겨 먹는 돼지고기는 삼겹살, 목살, 안심, 갈매기살 등 부위별로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특히 술안주로 인기가 높은 부위 가운데 하나가 막창이다.
돼지막창은 창자 마지막 부분으로 항문까지의 직장 부위를 말한다. 돼지의 막창은 약 250g~300g 정도의 극히 소량이 생산되며 주로 구이용으로 이용한다. 칼슘 함량이 소고기보다 월등하게 높다.
막창은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위해 구이로 즐겨 먹는다. 하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옥포동의 맛집 중 하나인 막창구이전문점 '삼막'은 비릿하고 군내나는 특유의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막은 직접 개발한 11가지의 재료로 만든 소스로 맛을 내고 24시간 숙성을 거쳐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삼막 주경선 대표는 "오랫동안 연구 끝에 개발한 비법으로 냄새는 잡고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성의 맛을 찾아 자부심 있는 막창을 손님상에 올린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막창구이전문점 삼막
경남 거제시 옥포동 398-2
055-687-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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