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이웃집 우유 배달함에 있던 현관 열쇠를 훔쳐 복제해 금품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 20분께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A(52·창원)씨를 특가법(상습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중순께 이웃집 대문에 걸려있던 우유 배달함에서 현관 열쇠를 훔쳐 복제한 후 문을 열고 들어가 훔칠 물건을 찾던 중 주인에게 들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조형록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