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권한대행 박명균) 농·특산물이 거제시청에 모였다.

시는 거제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농·특산물 홍보전을 개최하고 있다.

홍보전에는 유자, 알로에, 표고버섯 등 지역 특산물과 가공품 등 38개 품목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첫날에는 죽순어묵, 노루궁뎅이 버섯, 표고버섯, 유자빵, 유자효차 등을 시식하는 행사도 가졌다.

전시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좋은 제품이 많다”, “맛있다”, “거제에서 다 생산하는 것이냐” 등의 호감을 보였다.

시는 특산물 중에 지역을 대표할 특산물 육성을 위해 전시와 시식행사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균 시장 권한대행은 “전시, 홍보, 홈쇼핑 판매 등 지역 특산물에 대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육성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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