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후보자 등록 첫날. 이행규 경남도의원 후보가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24일 후보자 등록 첫날. 이행규 경남도의원 후보가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거제인터넷방송】= 이행규(60) 경남도의원 거제시2선거구 후보(무소속) 24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첫 번째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후보자 등록 첫 날, 첫 번째 후보자 등록을 위해 새벽 4시부터 선관위 앞에 대기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당 추천을 거부하고 지방자치의 주인인 선거구내 시민들의 추천서명을 받아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9일부터 21일까지 추천을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선거사무실은 추천을 해주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어 제한인원 200명을 하루 만에 훌쩍 넘겼다. 이행규 후보의 사무실은 1000여 명이 추천을 해 주시겠다고 쇄도해 돌려보내느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대우조선 노동조합 제3대, 4대 기획실장, 제5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거제시의회 4선 의원으로서 시의회부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주민에 의한 지방자치를 실현시키고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약속과 실천’을 몸소 실천하며 한국정치의 망국병인 ‘거짓정치’를 뿌리 뽑겠다는 강한 신념과 의지를 그동안 보여 왔다“며, ”이러한 신념과 의지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공약실천 약속 대상’ 6회 연속 수상한 것이 입증한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이번에도 그는 선거의 시작에서부터 준비하는 과정 모두가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지방자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정치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지난 5월 17일 발표된 947공약 또한 지역주민과 거제시민에 의해 만들어지고 후보 추천 역시 주민과 시민들의 참여에 의해 이루어 냈다”며, “당선 또한 지역주민과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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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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