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청 여자씨름단 소속의 한유란, 조아현이 지난 12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전국 생활체육大축전씨름대회’ 여자부 매화, 국화급 결승(3전2선승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국화장사(70Kg이하)조아현은 시즌 첫 우승을 거뒀고, 매화장사(60Kg이하)한유란은 ‘제11회 전국 생활체육大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조아현은 거제시청 입단 16개월 만에 생애 첫 장사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매화급에서는 역시나 한유란이었다. 별 이변 없이 결승까지 진출한 한유란은 장아람(호빌스)선수를 상대로 월등한 경기력을 펼쳐 매화장사자리를 지켜냈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이석윤감독이 이끄는 경상남도씨름대표팀이 차지했다.

자료제공/ 손영민 거제시청씨름단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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