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김창성(58)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옥포1,2,수양,연초,하청,장목) 예비후보가 ‘김창성 사용설명서’를 통해 자신의 공약 알리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설명서 1호로 조선퇴직자 협동조합 설립을 공약했다.

사용설명서 1호에는 조선산업 불황으로 야기된 구조조정 등 조선업종 퇴직자들의 숙련된 직장경험의 지속적인 활용과, 퇴직 후 제2의 삶을 지원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고 개인적으로 보람 있는 삶을 조합을 통해 이루게 하기 위해 조선퇴직자 협동조합 설립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조선퇴직자 협동조합은 협력업체를 포함 한 조선업종 근로자 출신들이 조합원이 되어 지방자치단체 위탁 사업(운동기구, 체육시설, 공원관리 등),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선정, 공동 생산·납품하는 사업, 지역업체에 납품 할 용역 및 제조업 분야, 교육 위탁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내걸고 시작하게 될 것이다. 사회적 기업 등록 후 소셜 임팩트 펀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지자체는 고용창출과 조선업 구조조정 피해자들 지원 차원에서, 위탁사업에 대한 일정부분 우선권 인정 조례를 마련해 지원한다면 단시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김 후보는 “그간 땀흘려온 숙련 근로자들이 거제를 떠나지 않고, 조선 산업의 회복기를 대비하기 위해 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조선 산업 부활을 위한 준비의 첫걸음이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며, “조선퇴직자 협동조합 설립은 미래 거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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