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서일준(53)거제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거제편지를 통해 거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알리기에 나섰다.

서 후보는 거제편지 14호에서 KTX(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공약했다.

서 후보는 “거제는 철도, 고속도로, 공항 세 가지가 모두 없는 도시다. 우리 역사에서 경제, 정치적으로 매우 큰 기여를 한 거제가 더 이상 교통복지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 며 이같이 공약했다.

“26만 거제시민의 염원을 모아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치면 KTX(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이루어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거제편지 15호에서는 “가덕도 신공항을 적극 추진하겠다” 는 공약을 밝혔다.

서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은 거제공항과 마찬가지다.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관광지도가 바뀌게 될 것이며 거제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활주로가 될 것” 이라고 그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서 후보는 “거제의 미래를 위한 여건이 성숙되고 시민의 요구가 있다면 자체 경비행장 건설도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가장 최근에 사회관계망을 통해 소개된 거제편지 16호는 거제대학교의 종합대학 확대 개편 공약을 담았다.

서 후보는 “인구 26만의 도시에 종합대학이 없다. 거제는 교육에서 소외되어 왔다. 교육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 고 밝혔다.

서 후보는 최근 개소식에서 “거제에 사는 부모들은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이가 스물이 되면 자녀들을 객지로 떠나보내야 하는 것을 당연시 여긴다” 며 거제의 교육여건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지역과 도시 성장의 핵심은 대학이라며 거제대학에 IT 관련 학과를 신설, 조선해양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전문화된 관광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 고 강조했다.

거제편지 17호에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거제’ 를 공약했다.

아이들이 우리들의 희망이라고 밝힌 서 후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MOM’ 이 편한 도시에 이어 발표한 아이가 행복한 도시 공약 가운데 어린이집 지원확대, 키즈파크 조성, 공공문화예술센터 설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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