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손진일(54) 거제시의원 가선거구(상문, 고현, 장평) 예비후보(무소속)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관광정책을 제시했다.

손 예비후보가 제시한 관광정책은 관관산업이 체류형, 힐링형으로 정책전환이 필요하고, 관광아이템 다변화로 사계절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고현 구시가지에 슬로우 관광지로 특색화 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은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전통시장과 함께 갤러리, 카페촌, 예술인촌 등 볼거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손진일 후보는 “현재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거제풍광에는 감탄하지만 교통체증 때문에 실망이 크다”며, “관광객이 편하게 와서 즐길 수 있도록 도로와 주차장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이제는 스토리와 콘텐츠 관광으로 승부해야 한다. 특색 있는 도심거리와 전통시장이라면 다양한 관광객을 맞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손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거제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평화공원 조성’공약도 제시했다.

현재 전쟁체험 위주인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평화와 통일’지향하는 ‘세계평화공원’으로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다. 공원에서는 국제평화박람회-국제평화심포지엄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거제도를 ‘국제 평화의 섬’으로 브랜드화해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손후보는 “주민들을 만나면서 답을 얻었다. 상동・고현・장평 지역을 역사・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겠다. 그래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하는 손진일 예비후보의 관광정책 공약이다.

■ 스토리텔링으로 특화된 관광지구 조성

¤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경주 황리단길 같은 스토리텔링 고현로 조성

¤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세계평화공원으로 조성

¤ 충혼탑 공원 조성

■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반시설 조성 지원

¤ KTX 조기착공 적극 지원

¤ 가덕신공항 유치 적극 지원

¤ 고현항재개발 사업부지 내 주차장 1만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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