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이수도로 여행왔다가 경련을 일으킨 30대 여성이 해경의 도움을 받아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창원해양경찰서(이하 창원해경)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 54분께 거제 이수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련을 일으키던 A(31세·여)씨를 긴급 이송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해경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도서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운항하는 선박 섭외가 힘들기 때문에 해경으로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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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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