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서진일 기자=  우후 죽순 지금 거제는 대나무 천국입니다. 

<기자 스탠딩>

제가 서있는 이곳은 거제시 하청면 맹종죽순테마파크입니다. 이곳에서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가 열립니다. 

입구에는 관광객들의 소원을 적어둔 소원담장이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팬더가족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습니다. 

대나무 향기 가득한 산책로와 시원한 편백나무 숲, 숲 사이로 보이는 바다는 찾는 이들의 마음을 평안케 합니다. 

짚라인과 서바이벌, 죽순캐기 등 체험시설도 있어 가족 또는 단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끕니다. 

맹종죽은 중국 오나라 효자 맹종이 한겨울에 죽순을 찾아 어머니의 병을 고쳤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거제는 전국 최대의 맹종죽 생산지로써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로 7번째 축제가 열리는 거제 맹종죽테마파크에서 조형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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