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에서 삼보 국가대표가 탄생했습니다. 한 명이 아닌 두 명입니다. 

삼보는 러시아에서 유도와 레슬링 전통씨름을 접목시켜 만든 스포츱니다. 

최근 많이 알려지면서 아시아 선수권과 아시안게임까지 열려 나중엔 올림픽 정식 종목채택까지도 기대됩니다. 

코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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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유도였습니다. 그러나 삼보라는 블루오션을 알게 된 선수들이 빠르게 전향하면서 국가대표까지 치고 올라간 겁니다. 

국가대표에 이어 UFC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재혁 삼보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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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학 삼보 국가대표 상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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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마땅한 체육관도 없어 선수들이 사설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실력있는 선수들도 외지로 떠나가고 있습니다. 인프라 구축이 안됐기 때문입니다.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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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영 거제시 유도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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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거제청년들. 그 꿈을 응원합니다. 

거제 삼보의 중심지에서 조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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