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서진일 기자= 거제 아이파크 2차 아파트 입주민들이 거제시청 앞으로 몰려갔습니다. 

거제시와 시행사 시공사를 규탄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노경문 입주민 부위원장

이들은 거제시와 시행사가 협약한 4차선 도시계획도로 개통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약속이행을 요구했습니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내 세워진 15개가 넘는 전선주와 허위분양률도 문제 삼았습니다. 

거제시의 대응에 불만을 품은 입주민들은 급기야 시청 광장을 점거해 버렸습니다. 

입주민들은 거제시와 수십분을 대치하며 약속이행을 요구하다 시장권한대행과의 면담 약속이 잡히자 해산했습니다. 

취재기자는 거제시 측의 취재 거부로 면담 과정을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시청 집회현장에서 조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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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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