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윤영(64) 거제시장 예비후보(무소속)가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11명에게 기득권교체연대 원팀(one team) 결성을 제안했다.

윤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거제경제는 위기를 넘어 파탄 나버려 불꺼진 거제시"라며 " 전임시장이 7년 동안 몸담았던 한국당과 그를 받아준 민주당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중당 이길종, 성만호, 무소속 이행규 도의원 후보와 정의당, 노동당, 바른미래당과 무소속 시의원 후보 등 11명과 함께 한다면 거제에 만연한 불의와 탐욕을 걷어내고 정의를 세워 승리할 수 있다”며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두 당을 심판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다양한 행정경험과 국회의원 시절 4년이란 짦은 기간 동안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한 국정경험을 내세우면서 "(위대한 거제시 창조하는)일에 관한한 저 윤영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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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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