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거제시장 예비후보
윤영 거제시장 예비후보

【거제인터넷방송】= 윤영(64) 거제시장 예비후보(무소속)가 조선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연 100만 원의 생계보조비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윤영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공약했다.

윤 후보는 “조선협력업체 근로자들은 보너스 550%가 깎이고 특잔업이 없어져 근로자 가족의 태반이 월 200만 원 이하의 소득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먼저 조선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연 100만원 생계보조비를 지급해 그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선협력업체 근로자 수를 약 2만으로 보고 거제에 주민등록을 둔 3인이상의 가계에는 연 100만 원, 3인 미만의 가계에는 연 50만원의 생계 보조비를 지급하려면 약 150억 원의 재원이 소요 된다”며, “거제시 예산중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여 약 50%의 재원을 마련하고 거제시를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 받아 50% 재원을 국비로 보조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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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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