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원 대표가 이승열 교육장과 애견테마파크 부지 협조를 위해 브리핑 하고 있다.
박해원 대표가 이승열 교육장과 애견테마파크 부지 협조를 위해 브리핑 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이상두 기자= 거제에서 유기견을 보살피면서 전국은 물론 해외까지 입양을 보내고 있는 애지중지쉼터 박해원 대표가 애견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해원 대표는 한 때 반려견으로 한 가정의 가족이 되어 사랑을 독차지 하다가 여러가지 사연으로 버림 받은 강아지와 길고양이들을 보살피면서 입양을 원하는 가정에 보내오다, 최근 애견인 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구상했다. 전국 1천만 애견인들이 반려동물을 데리고 천혜의 관광지인 거제를 관광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견테마파크를 건립을 결심한 것이다.

박 대표는 이를 위해 건립부지 마련과 정부의 예산지원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박대표는 폐교를 애견테마파크 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거제교육지원청 이승열 교육장을 만나 "마을주민들과 협의 후 법적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긍적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박대표를 주인공으로 촬영중인 인간극장 제작진도 함께 했다.

박해원 대표가 출연한 KBS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5부작으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1주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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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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