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서진일 기자= 자유한국당의 기초의원 2인 선거구 분할 움직임이 감지되자, 일부 정당들이 다른정당들과 논의토론 과정없이 강행 처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지역 일부 정당들이 연합해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의 기초의원 2인 선거구 분할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이 2인 선거구로 분할을 시도하면서 일부 소수정당의 지방의회 진출을 막아서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도 합세해 공정선거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만약 자유한국당이 민주주의를 되돌리는 폭거를 저지를 경우, 적폐청산 경남운동본부와 함께 강력한 투쟁을 벌일 것을 천명했습니다.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조형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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