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고위직 관료출신이라 딱딱한 분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서일준(53)거제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거제시민들과 나누는 뚜벅이 눈높이 소통이 주목받고 있다.

거제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경청하는 서 후보의 대화법은 공직자로 일 할 때부터 정평이 나있다.‘거제시민을 섬기며 거제시민을 위해 일 하겠다’는 신념이 몸에 배인 습관이다.

183㎝의 키와 90㎏의 단단한 체격이 장점인 서 후보는 건강 면에서도 항상 에너지가 넘쳐난다.

이런 서 후보는 어느 장소에서 누구를 만나도 허리를 숙여 정중히 인사하고 어린이와도 무릎을 낮춰 눈높이를 맞춘 후 하이파이브로 소통을 이끌어 낸다.

서 후보의 겸손한 인사는 거제시 부시장으로 재직시 오해를 사기도 했다. “저런 깍듯한 자세는 연출된 것이며 오랫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유지할 수 없을 것” 이라는 의심이 만들어낸, 일종의 헤프닝이었다.

거제시민 A씨는 “공직에 있을 때 서 후보의 정중한 인사법이 쇼맨십일 것으로 생각했다. 고위직 관료 춭신 중에서는 어딘가 고압적이거나 자세가 경직된, 딱딱한 이미지를 풍기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는 언제 어디서나 같은 모습이었다.” 고 기억했다.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자신을 먼저 알리기 위해 가장 주목받을 수 있는, 보통과는 다른 ‘별의 별’ 방법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간다.

매일 매일 ‘뚜벅이 현장 소통’ 으로 변함없이 거제시민과 만나고 있는 서 후보는 시간이 날 때마다 마을 경로당을 들러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눈다. 때로는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의 진심어린 격려를 받으며 경로당에서 잠시 잠시 쉬어가는 호사를 누리기도 한다.

서 후보는 9일 거제시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일일장터, 시민 교양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민자치센터와 섬마을 주민들을 만나 거제시장에게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귀 기울여 청취하는 일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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