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운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장운 거제시장 예비후보와 윤경아 시의원 예비후보가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더불어민주당 장운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7일 1,000km 거제 경청투어에 돌입했다. 전통시장, 관공서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 종교시설, 교육기관, 유적지 및 관광지 등 100곳 1,000km를 돌며 1,000여명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이번 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는 유호전망대다.

오전 6시 47분 저도가 보이는 장목면 유호전망대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함께 동해를 보며 '경남교체, 거제교체'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 또한 저도를 국민 관광지로 만들어 거제시민에게 돌려줄 각오를 다졌다.

GK 해상공원 주식회사 방문에서는 세계 최장 침매터널 방식의 첨단 도로를 확인했다. 장운 후보는 거가대교 통행료에 대한 시민부담에 대해 말하며 통행료 인하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거가대교
거가대교

외포수협 위판장 방문에서 이대양 소장의 “최근 기상악화로 조업량이 적어 경매가 부진하지만 3월 중순께 멸치 조업이 시작되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말씀을 경청하며, 역시 거제는 바다에서 미래를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거가대교 휴게소, 장목면 주민센터, 하청면 주민센터, 칠천량해전공원을 방문한 장운 후보는 다음 일정으로 실로암 서은경 원장을 만나 장애인 시설의 정부지원금 지급 기준과 절차가 사회적 이슈에 따라 큰 변동이 있어 고충이 있다는 말씀을 경청했다. 복지시설의 기준과 절차가 동일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방법을 모색했다.

이후 일정은 지역의 사찰, 교회, 보건소, 복지관, 주민센터, 대한노인회 등 오후 6시까지 10여 군데를 방문할 예정이다.

내일은 삼성중공업 출근 노동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사곡만대책위 마을주민들과 간담회 예정이며 오후에는 거제유적지를 돌아보고 관광산업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거제의 미래를 밝히는 1000km 경청 투어에 윤경아(제1선거구), 송오성(제2선거구), 옥은숙(제3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와 손진일, 최양희 시의원 예비후보, 박인숙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사무국장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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